맨시티 레전드 베르나르두 실바,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 공식 발표
The Athletic
Unknown
06. 17. 09:11 KST
AI 핵심 요약
- 베르나르두 실바, 9년 간의 맨시티 생활 마무리 후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 체결.
-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 조세 무리뉴의 영향력이 이적 성사에 결정적 역할.
- 자유 계약 신분으로 합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 및 미드필더진 강화 기대.

사진 출처: The Athletic, Unknown
9년 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31세의 실바는 맨시티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스페인 수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사령탑으로 최근 합류가 확정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영향력이 실바의 이적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주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가 실바 영입을 위한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국내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실바 영입을 위해 접촉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선두로 나서자 기존 제안을 수정할 계획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바는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포함해 2022-23 시즌 트레블 달성 등 46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맨시티가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에 그는 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참가 중인 실바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월드컵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바는 첼시에서 영입된 마르크 쿠쿠렐라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두 번째 영입 선수이며, 추가적인 영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오른쪽 풀백 다니 드로머스와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을 거의 확정했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미 재선 전에 두 선수 영입이 합의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실바는 올여름 첫 공격진 보강 선수로, 최근 몇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겪었던 오른쪽 윙어와 미드필더진의 창의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드리구,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브라힘 디아즈 등은 해당 포지션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실바는 자유 계약으로 합류하면서 막대한 경험을 더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의 기회로 평가됩니다.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는 점 역시 이번 영입의 중요성을 방증합니다. 무엇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영향력이 감독직 수행뿐만 아니라 구단의 스포츠 계획 수립에서도 주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불과 며칠 만에 이적이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